변화를 받아들이는 자세
사람들은 업무적 또는 일상적으로 자신만의 리듬으로 살아가고 있다.
모두 자기 머리속의 계획이 틀어지면 불편해한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회식이 생겨 매일 저녁하던 운동을 하루 쉬어야하는 상황이 온다.
또는 저녁에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를 못 보는 상황이 있다.
누가 즐거워 하겠는가?
그래서 이번에는 "변화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얘기해보려한다.
난 요즘들어 업무가 익숙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그러다보니 큰 변화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에 두렵기도 하다.
하나의 업무를 2년 가까이 하다보니 새로운 것보다 문제가 생길까봐 항상 걱정된다.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게 변화에 대한 불편함이다.
근데 몸과 마음은 편하지만 한 가지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성장 및 시야의 확장에 대한 부분이 채워지지 않고 있다.
입사 초기에는 이것저것 많이 도입해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밤새워가며 업무를 했다.
동료와 함께 힘들게 일하고 그에 대한 성취를 이루는 것이 힘들지만 재밌었다.
그러나 업무가 바빠지면서 혼자 일을 하게되는 시간도 많아지고 코드 리뷰에도 소극적이게 됐다.
그렇게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외부 자격증이나 세미나 등을 학습했다.
이런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업무를 집중해서 했을 때보다는 성장하지 못했다.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엇이 나에게 필요할까?
동기부여 될 만한 자극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한다.
난 항상 동기부여를 받으며 살아왔고 그 때 결과가 좋았다.
지금부터라도 동기부여 될 만한 무언가를 찾아 2024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